벨라루씨 국민회의 공화국원 의장 미아스니꼬비치와 대표원 의장 안드레첸꼬의 초청으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장덕강 위원장이 16일부터 18일까지 벨라루씨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했다. 방문기간 장덕강 위원장은 민스크에서 루카센꼬 대통령, 코비야꼬브 총리, 미아스니꼬비치 상원 의장, 안드레첸꼬 하원 의장과 각기 회담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우선 루카센꼬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량국 수교 25주년을 새로운 시작으로 벨라루씨측과 손잡고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략협력을 심화하고 전천후적 친선을 발전시키며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하고 리익과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해주길 장덕강 위원장에게 부탁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량국 친선왕래를 밀접히 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투자와 금융, 관광 등 분야 협력을 증진하길 희망했다.

코비야꼬브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중국측은 벨라루씨를 일대일로 전략의 중요 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표하고 일대일로 구도내 호혜상생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투자협력질과 수준향상을 실현하길 쌍방에 희망했다.

코비야꼬브 총리는, 호혜상생을 심화하는것은 량국의 공동념원이라고 하면서 공업단지건설을 깊이 추진하고 있는 벨라루씨측은 고도 과학기술과 고도 부가가치상품 투자, 무역을 확대함으로써 쌍방협력항목의 관철을 위하여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길 희망했다.

미아스니꼬비치 의장, 안드레첸꼬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장덕강 위원장은, 량국 립법기관은 중국과 벨라루씨 친선사업의 확고한 지지자와 적극적인 건설자라고 표하고 량호한 협력추세를 유지하고 교육, 인문, 지방 등 제분야 협력을 추진하길 쌍방에 희망했다.

미아스니꼬비치 상원 의장과 안드레친꼬 하원 의장은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국가관계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두나라 립법기관의 중요한 추진역할을 더 잘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