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4.19 연설” 1주년, 인터넷안전 정보화사업 성과 진단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9 15:59:00

“누리꾼은 대중속에 있다. 대중들이 인터넷에 접속했다는 것은 인터넷을 통해 민심이 반영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지도간부들은 군중이 있는 공간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2016년 4월 19일 열린 인터넷정보사업좌담회에서 중앙인터넷안전과 정보화지도소조 조장인 습근평총서기가 군중과 지도간부에게 미치는 인터넷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1년사이 인터넷 강국 건설을 목표로 중국 인터넷정보사업은 안정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하면서 진리를 추구하고 실효성, 책임성을 갖춘 혁신형 인터넷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도서관 양패초 연구원은, 인터넷사업을 발전시키려면 인민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습근평 총서기의 4.19 연설 초점이며, 인터넷 공간 정돈 강화, 량호한 인터넷 생태공간 건설이 연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8월 중앙인터넷정보사업판공실과 국가질감독검험검역총국, 국가표준관리위원회는 “국가 인터넷 안전 표준화 사업 관련 몇가지 의견” 을 공동 발부했다.

“의견”은 적용성, 선진성, 규범성 등 3가지 면으로부터 출발해 표준의 질과 표준정보 봉사력, 표준 부합수준점검력을 제고할 데 대한 여러가지 조치를 제출했다.

11월 제12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24차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 인터넷안전법”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해 북경대학 뉴미디어연구원 사신주 원장은, “인터넷 안전법”의 제정은 최근 1년간 여러 분야 성과가운데서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사신주 원장은, 시대의 요구에 순응하고 국가 총체적 안전리념을 관철하는 중요 조치의 일환인 “인터넷 안전법”은 전반 사회의 인터넷 안전의식과 인터넷 안전 보호수준 제고에 유조하다고 평가하고 이는 대중들에게 보다 개방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3차 세계인터넷대회가 절강성 오진에서 열렸다. 대회는 인터넷경제와 인터넷 혁신, 인터넷 문화, 인터넷 정돈, 인터넷 국제협력 등 선진 분야 초점들을 주제로 16차례 포럼을 진행했다. 대회는 또 15가지 세계인터넷 첨단과학기술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 국내외 310여개 기업들이 “인터넷의 빛”을 주제로 한 박람회에 참가해 새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세계인터넷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고위급전문가 자문위원회가 대회 공동인식을 응집한 “오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대회의 상징적 성과로 되였다.

인터넷 안전과 정보화사업좌담회가 개최된이래 “인터넷+ 교육”, “인터넷 + 의료”, “인터넷+ 문화”, “인터넷 + 가난구제” 등 신형 업종들도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에 힘입어 농산물도 농촌마을을 벗어나 국내 방방곡곡에서 팔리고 있고 외곽지역의 아동들은 량질의 교육을 받게 되였다. 한편 대중들은 발품없이도 정보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였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안전과 정보화사업의 혁신도 한층 더 효과적이고도 실제적으로 사회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