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유럽동맹 부주석을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9 14:33: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8일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유럽동맹 부주석이며 외교 및 안전정책 고위대표인 모게리니를 접견했다.

접견시에 리극강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고 “역글로벌화”와 보호주의 사조가 대두하고 있다. 세계의 두개 중요한 력량인 중국과 유럽동맹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지역의 안정과 세계평화를 공동 수호해야 한다. 또한 전 지구성 도전에 대응하고 국제정치체계를 개혁개선하며 경제글로벌화와 자유공평무역을 추진할데 관한 적극적인 신호를 공동으로 방출하여 중국과 유럽동맹간의 협력의 안정성으로 국제형세 변화의 불투명성에 대비해야 한다.

중국은 유럽동맹과의 관계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유럽의 일체화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다. 중국은 단결과 안정, 번영을 유지하길 유럽동맹에 희망한다. 우리는 국제의무를 리행할데 관한 유럽동맹의 언약을 중시하며 상호존중, 평등상대의 정신으로 공동으로 노력하여 쌍무무역투자 담판과 자유무역구 가능성 연구를 포괄한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대화를 통해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국과 유럽관계가 규칙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의 기틀안에서 더욱 훌륭하게 발전함으로써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해 동력을 부여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모게리니 부주석은, 유럽동맹은 국제 다각체계를 수호하는데 중시를 돌리고 자체의 국제의무를 리행하고 있으며 건설적인 태도로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쌍무투자협정담판 등 협력사항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둘수 있도록 추진할것이라고 표하면서 년말안에 개최되는 제19차 유럽동맹-중국 지도자 회담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