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5 14:15:00

 습근평 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상투메프린시페총리 트로보아다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투메프린시페가 당면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여 재차 중국과 아프리카 친선협력의 대가정으로 복귀함으로써 두나라 관계의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놓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트로보아다 총리가 두나라 관계정상화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상투메프린시페측과 함께 제반분야에서의 두나라 친선호혜협력을 추진하고 상호평등 신뢰, 협력 상생의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제분야에서 두나라 정부와 립법기구, 정당간의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하며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관심문제에서 상호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실무협력을 넓혀가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상투메프린시페의 국가전면발전계획을 완비화하는것을 지지하고 관광업과, 어업, 농업 등 3대 분야에서의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기초시설건설과 인적자원개발, 안전능력건설 등 기둥산업을 보장함으로써 자주적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려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교육, 문화, 의료위생, 싱크탱크, 언론, 청년, 녀성 등 인문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두나라 인민간의 상호료해와 친선을 증진하며 두나라 친선적 사회토대를 공고히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국측은 상투메프린시페측과 함께 해적과 다국범죄를 타격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고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과 기후변화, 아프리카평화및 발전 등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서 소통조율하려 한다고 표했다.

 트라와다 총리는 상투메프린 스페의 인민과 중국인민은 오랜 친선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상투메프린 스페의 인민은 상투메프린 스페의에 도움과 지지를 준 중국인민을 잊지않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하는데서 자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로보아다 총리는 상투메프린시페 정부는 한개 중국정책을 확고부동하게 실시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진솔한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정신에 따라 중국측과의 고위층래왕을 증진하고 경제무역, 기초시설, 관광, 안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아프리카와 중국간의 전통적 친선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 상호 지지하련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