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선반도 관련동향 깊이 주시한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5 14:07:00

 외교부 경상 대변인이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은 관련동향을 깊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이 제6차 핵실험 준비작업을 이미 끝냈고 현재 부분적 민중을 회피시키고 있다는 관련 보도에 대한 중국측의 대응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보도를 주목하고 있고 또 관련동태를 줄곧 주시해왔다며 조선이 모든 핵계획을 포기할데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해당결의는 아주 명확하게 규정된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당면 조선반도의 복잡하고 민감한 정세에 비춰 중국은 랭정한 태도로써 정세악화를 초래하는 행동을 자제할것을 관련 각측에 거듭 호소했다며 긴장정세를 가속화하는 행동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상 대변인은 또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줄곧 노력해왔고 조선반도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대화협상을 통해 관련문제를 평화적으로 실현하는것을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를 위해 관련측과 계속 긴밀히 소통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