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려, 뿌찐 대통령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4 13:50:00

초청에 의해 로씨야를 방문하고 있는 장고려 부총리가 13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뿌찐 대통령을 만났다.

장고려 부총리는, 최근 몇년동안 량국 수반의 전략적 지도하에 량국관계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 도달하여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에네지와 투자, 재정금융협력분야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성과를 소개하고 나서 이번 방문의 주요목적은 량국협력성과를 전면 분석하고 량국수반이 달성한 합의를 관철하는 새 조치를 적극 모색하여 량국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준비하려는데 있다고 말했다.

장고려 부총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북경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이 진행된다고 소개하면서 중국은 로씨야를 “일대일로”연선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간주하고 뿌찐 대통령의 론단 출석을 위해 세밀하게 준비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 접목은 습근평 주석과 뿌찐 대통령이 달성한 전략적 합의이기때문에 량국 관련 부문은 구체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론단에 초대받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하고 나서 로씨야는 중국투자자들이 로씨야 경제발전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현유의 협력토대우에서 새로운 협력분야를 확장해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장고려 부총리와 로씨야 슈발로프 제1부총리는 중로투자협력위원회 제4차회의를 진행하고 량국발전전략접목을 깊이 추진하고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련맹 접목협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장고려 부총리와 로씨야 드보르꼬비치 부총리는 중로에너지협력위원회 주석회담을 열고 량국 중점 에너지분야 협력과 관련해 의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