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상투메프린시페 총리와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3 10:41:00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1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트로보아다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상투메프린시페사이 관계 정상화는 상투메 프린시페 국가와 인민의 리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시대발전의 흐름에 순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나라의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며 각자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한 상호존중 원칙을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상호존중, 상호 평등의 원칙을 토대로 상투메프린시페와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증진하며 인문교류를 확대하여 량국관계와 호혜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아프리카 나라와의 단결협력은 중국의 장기적이고도 확고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재확인하고  각자의 상대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전략적 발전의 접목을 이루고 량국간의 5년 기본협력 협의가 잘 관철되길 바란다고했다.

트로보아다 총리는 한개 중국 정책, 중국 주권과 핵심 리익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쌍방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로보아다 총리는 자체의 경제적 우세를 발휘하고 중국과 손잡고 쌍무 기본협력협의를 효과적으로 관철해 중국기업 투자와 진흥에 편리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후 쌍방간의 경제기술, 인적 래왕, 기반시설, 관광 분야 등 여러 협력문서 체결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