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향항특별행정구 신임 행정장관 림정월아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2 11:22:00

 습근평 주석이 11일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향항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으로 임명 당선된 림정월아 녀사를 접견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림정월아 녀사가 향항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관으로 임명 당선된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며 림정월아 녀사가 정부사업에 종사하는 지난 36년간 특히는 향항이 조국에 돌아온후 특별행정구 정부에서 여러 요직을 담임하면서 “조국 사랑, 향항 사랑”립장을 굳건히 지키고 성근한 태도로 실제적인 일을 많이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림정월아 녀사는 과감히 중책을 담당하였고 복잡한 국면을 다스리는 능력을 구비하였으며 향항사회에서 줄곧 높은 인정을 받고 있고 조국과 향항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으며 능력과 책임의식을 갖춘 중앙의 행정장관 기준에 부합되는 적임자라며 림정월아 녀사의 당선은 명실상부한 일이라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향항이 조국에 회귀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20년간 한나라 두가지 제도가 향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20년간 헌법과 기본법에서 규정한 특별행정구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행돼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실현하였고 국제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하지만 한나라 두가지 제도는 개척성 사업인것만큼 실천속에서 부단히 탐구 모색해야 한다며 지난20년간 향항은 많은 풍운변화를 겪었고 이 과정에는 도전과 위험이 있었을 뿐만아니라 기회와 희망도 많았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신임 행정장관은 무거운 직책과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며 한나라 두가지 제도와 향항인이 향항을 관리하고 고도의 자치를 실현하려는 중앙의 결심은 시종일관 변함이 없는한 앞으로 신임 행정정관과 새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는것을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앙의 기대에 어긋나지 말고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각계를 인솔해 광범위한 향항 동포들에 의지해 한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과 기본법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관철집행하고 단결, 포용, 합심해 부단히 개척진취함으로써 향항의 발전과 진보를 위해 기여하길 림정월아 신임 행정장관에게 희망하였다.

 장덕강, 리원조, 률전서, 양결지 등 동지들도 이날 회담에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