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1 13:54:00

습근평 주석이 10일 인민대회당에서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 정상화를 위한 솔베르그 수상과 노르웨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찬상을 표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로 준종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원칙에 따라 량국이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고 존중한다면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와 량국 실무협력은 광활한 전망을 가져올것이라 믿는다. 중국과 노르웨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안정적으로 발전하는것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협력상생을 핵심으로하는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을 추진하는데서도 현실적인 의의를 가진다.

우리는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관계의 발전방향을 파악하고 량국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계속 추진해야할것이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고위층 래왕을 강화함으로써 쌍무관계 발전에 원견성이 있는 전략적 기획을 잘 해 놓아야한다. 각 차원의 인적교류를 긴밀히하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률관계를 유지해야한다. 쌍방은 상호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기반이 두터운 조건을 리용해 우세분야에서의 쌍무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한다. 

노르웨이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에 적극 호응하는 아시아 인프라은행의 창시회원국이 되였다. 쌍방은 “일대일로”범위내의 협력을 전개하면서 유럽아시아대륙의 상호 련계와 소통, 공동발전을 함께 추진해야한다. 중국은 북극 과학연구와 자원개발, 지역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 노르웨이와의 협력을 심화하려하며 북극지역의 안정과 지속 가능 발전을 수호하고 추진하려한다. 노르웨이가 중국과 북유럽 협력을 추진하는데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쌍방은 인문교류를 더 풍부히해야한다. 2022년 동계 올림픽대회를 주최하게 되는 중국은 겨울철 체육경기분야에서 노르웨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동계 체육대회 주최경험을 공유하려한다. 

량국 주관부문은 량국 국민이 상대국에 가 관광하는데 더 편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어야한다.

솔베르그 수상은, 노르웨이는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한다는 성명을 준수할것이며 중국측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실제행동으로 량국 관계발전의 정치적 기반을 잘 수호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노르웨이는 중국측과 량국 고위층 래왕을 긴밀히하고 새로운 시점에서 쌍무관계의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솔베르그 수상은, 노르웨이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한다면서 북극업무를 포함한 제분야에서 량국간의 호혜협력을 확장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긴밀히하련다고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