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의 핀란드 방문,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재조명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0 15:33:00

4 4일부터 7일까지 기간 습근평주석이 핀란드를 국빈방문하고 이어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나흘간 이어진 순방에서 습근평주석은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빽빽한 일정을 소화했고 그 과정에 주목받을만한 순간들이 많았다.  

4 4, 습근평주석은 헬싱키에 도착해 핀란드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4 5, 헬싱키 대통령부 정원에서 습근평주석은 핀란드 니니스퇴 대통령이 마련한 성대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이 끝나고 두나라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후, 두나라 수반은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후, 습근평주석은 또 핀란드 로헬라 의장과 시필레 총리를 각기 만났다. 이날 저녁, 습근평주석 부부는 니니스퇴 대통령 부부가 마련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방문기간, 중국과 핀란드 쌍방은 혁신, 사법, 참대곰 협력연구 등 분야와 관련된 일련의 협력문건을 채택하여 두나라 협력이 전방위적 발전 궤도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습근평주석의 이번 핀란드행은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점으로 면을 이끌어냈으며 두나라 친선협력에서 력사의 한페지를 새롭게 펼쳐놓았을뿐만아니라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에 강유력한 동력을 부여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습근평주석은 4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습근평주석의 전용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5, 습근평주석이 탑승한 차대가 마라라고 리조트에 들어섰다. 

트럼프대통령이 습근평주석 부부를 거실로 안내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외손자와 외손녀를 특별히 자리에 참가시켰다.

일대일 회견으로부터 큰범위의 회담에 이르기까지, 거실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데로부터 함께 리조트를 산책하기까지, 또 환영연회로부터 실무오찬에 이르기까지 24시간동안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차례 만나 우호적인 심층 교류를 진행하고 제한없이 많은 화제들을 나누었다.

반시간으로 예정됐던 일대일 회견은 두시간가까이 연장되기도 했다.

회견에서 습근평주석은 중미관계를 잘 이끌어가야 할 리유는 많지만 중미관계를 파괴할 리유는 단 한가지도 없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의 이 말은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6일 저녁, 트럼프대통령 부부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습근평주석 부부를 위해 환영만찬을 준비했다.

만찬에서 습근평주석은 만길 높은 루각도 지면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중국의 속담을 곁들이며 트럼프대통령과 함께 중미관계에 량호한 기대와 열정을 갖고 있는 두나라 건설자들을 이끌고 중미관계의 대형 빌딩을 한층한층씩 참답게 건설해갈것이며 이를 더 견고하게, 더 높게, 더 아름답게 만들어갈것이라고 표했다.

7일 오후에 있은 중미 정상 제2차 회담에서 습근평주석은 중미 두 정상간 마라라고 회담은 중미관계 발전에서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다.

미국 신임 정부의 대내외 정책 추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유럽일체화 진척에 이변이 나타난 배경하에서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원만한 성공을 거두고 풍성한 성과를 달성해 국제정세의 발전에 안정성과 긍정적 힘을 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