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정상, 두번째 공식회담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8 15:46:00

 현지시간으로 7일, 습근평 주석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두번째 공식회담을 진행했다. 

 량국 수반은, 쌍무분야 실무협력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심도있게 의논했다. 

 쌍방은 이번 회담은 적극적이고 성과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호혜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상호존중의 토대우에서 갈등을 통제하기로 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첫 회담은 량국관계발전에 특수한 의의가 있다고 표하고 나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장시간 심도있는 소통을 통해 상호료해를 깊이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했으며 많은 중요한 합의를 달성함과 아울러 량호한 사업관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이미 구축한 관계를 부단히 공고히하고 친선협력을 심화하며 량국관계를 추진하여 량국과 량국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고 세계 평화와 안정,번영을 추진하기 위해 력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가장 큰 무역동반자국으로 되여 량국인민들은 많은 혜택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고 있고 내수를 부단히 확대하고 있으며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봉사업의 비중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중국경제는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량국경제무역 협력전망도 밝기때문에 쌍방은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이 “일대일로”구도내 협력에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량군관계는 중미관계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며 군사안보 상호신뢰는 중미전략 상호신뢰의 토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쌍방은 량군 각 급별 래왕을 유지하고 중미국방부 국방사무협상과 아시아태평양 안보대화 등 대화협상기제역할을 잘 발휘하며 곧 형성될 련합참모부 대화기제를 리용해 이미 확정한 년도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잘 관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대한 군사행동 상호통보신뢰기제와 해공안보행위준칙 등 두가지 상호신뢰기제를 부단히 완비화하고 량군 상호신뢰와 협력을 더 증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미국과의 집법협력을 강화하여 마약판매와 아동유괴, 돈세탁, 인터넷범죄, 조직범죄 등 다국범죄를 공동으로 타격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은 인터넷안보 수호면에서 중요한 공동의 리익이 있다며 쌍방은 집법과 인터넷안보 대화기제를 잘 리용하여 평화롭고 안전하며 협력하고 질서있는 인터넷공간을 공동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부패를 전력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피의자와 장물 추적면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배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문교류는 두나라 관계의 기초이고 두나라 인민은 서로간에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두나라 인민의 우호적 래왕을 확대하며 학교와 학교간의 협력, 관광분야 협력, 예술교류협력, 체육분야협력을 추진하고 의료위생협력을 전개하며 두나라 관계의 민심기초를 실무적으로 틀어쥐여 두나라 관계가 장기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할수 있도록 활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발전리념을 소개하고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패권주의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과 함께 세계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습근평 주석과 중국대표단을 접대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과 대화하고 비범한 우정을 건립했다고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매우 중요하고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두나라 관계발전에 추진력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쌍방은 이미 외교안전대화를 가동했고 전면경제대화를 위해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진행중이며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고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계속하여 경제무역과 군사, 인문, 등 분야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협력하여 두나라 관계에 영향주는 인소와 문제를 해소하며 두나라가 한층 더 큰 발전을 실현할수 있도록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왕호녕, 왕양, 률전서, 양결지, 방봉휘와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과 여러 내각성원, 백악관 고위관원들이 이날 회담에 출석했다.

 회담후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산책하면서 두나라 우호적인 협력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두나라 지도자 회담에 앞서 국무원 왕양 부총리는 미국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스 상무부장과 중미 전면경제대화기제를 가동했다. 

 국무원 양결지 위원은 미국 틸러슨 국마장관과 마티스 국방장관과 중미외교안전대화기제를 가동하고 쌍방은 관련문제에 대해 교류하고 사업의정을 토의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두나라 기제가 가동된후 이룩한 초보적인 성과에 매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