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8 14:58:00

  리극강 총리가 7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지금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과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두나라 관계는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쌍방은 이를 배가로 소중하게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개 중국의 원칙을 견지하고 두나라 관계와 실무적 협력이 새로운 시점에서 발전하도록 할것을 노르웨이측에 희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노르웨이측과 자유무역담판을 재개하고 새라운드의 경제무역련합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적 협상기제를 회복하고 정부간 에너지정책 대화기제를 건립하며 두나라 기업계간의 교류를 밀접히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에너지, 해양공사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3측 시장을 개척하며 농업과 어업, 과학기술혁신, 사회보장, 경무집법, 지방인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두나라 교류하고 협력을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국제사무와 지역사무에서 노르웨이측과 소통하고 조율하며 두나라 북극리사회와 중국-북유럽간 협력 등 기틀내에서의 협력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게하려 한다고 말했다.
  솔베르그 수상은 노르웨이측은 두나라 관계 정상화를 새로운 시점으로 하여 쌍무관계 정상화 성명정신에 따라 한개 중국의 정책을 견지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나라는 천연협력 동자로서 중국측과의 자유무역담판을 재개할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래왕을 진일보 확대하고 인문협력을 강화하며 동계운동경기 방면에서 협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솔베르그 수상은 노르웨이는 중국측이 북극리사회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하는것을 지지하고 극지사무와 중대한 국제문제, 지역문제에서 소통하고 조율하며 북유럽국가와 중국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공동 추진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솔베르그 수상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회담이 있은후 리극강 총리와 솔베르그 수상은 쌍무 경제무역과 과학연구, 문화체육, 보건위생 등 분야의 여러가지 쌍무협력문건 조인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