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내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연회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8 14:45:00

 현지간으로 6일 저녁,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마련한 환영연회에 출석했다. 

 저녁 7시경, 연회청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친절하게 인사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녀사는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의 방문에 거듭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미국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했다. 

 환영연회에서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각기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량호한 회담을 갖고 량국관계발전과 관련해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며 상호존중과 호혜상생의 토대우에서 무역투자와 외교안전, 인터넷집법, 인적교류 등 제 분야 실무협력을 확대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건설적 방식으로써 갈등과 민감한 문제를 처리하여 량국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에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량국관계에 량호한 념원을 품고 있는 건설자들을 이끌고 량국관계발전을 추진해갈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이 큰 발전성과를 이룩하여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존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첫 만남에서 많은 의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나누고 량호한 친목을 쌓았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과 협력을 전개하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교류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량국 수반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지역문제를 갖고 의사를 나눴다. 연회는 줄곧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왕호녕, 왕양, 률전서, 양결지, 방봉휘 그리고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 내외와 여러 내각 성원, 백악관 관원들이 연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