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플로리다주에 도착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7 09:33:00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46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도착하여 마라라고(海湖庄园) 리조트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1 50분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플로리다주 국제비행장에 도착하자 미국 국무장관 틸러슨 부부가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은 6일과 7일 트럼프 대통령과 두나라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 관하여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게 된다. 이번 회담은 미국 새정부 취임후 진행하는 중미간 첫 정상회담이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과 왕호녕, 왕양, 률전서, 양결지를 비롯한 이들이 동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친뒤 미국으로 갔다.  

헬싱키를 떠나기에 앞서 핀란드 외교장관 호이니를 비롯한 이들이 비행장에서 습근평 일행을 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