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핀란드에 대한 공식방문 시작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5 10:30:00

습근평 주석이 4일 헬싱키에 도착하여 핀란드에 대한 국가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가 핀란드 상공으로 들어서자 핀란드 공군의 전투기 2대가 상공에서 호항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5 55분경에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별비행기는 헬싱키 만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선창문을 나서자 핀란드정부 대표이며 농업 및 환경부 장관인 티리캐닝이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독립 백주년과 관련하여 핀란드 정부와 인민에게 량호한 축원을 표했다. 그는 중국과 핀란드는 만수천산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두나라 인민은 서로 따뜻한 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는 가장 일찍 새중국과 수교한 서방나라중의 하나이고 새중국과 처음으로 정부간 무역협의를 체결한 서방나라라고 하면서 두나라 수교 67년개 두나라 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화속에서 건전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 몇년간 두나라는 경제무역, 과학기술, 환경보호, 인문 등 분야에서 날로 깊은 협력을 해왔다고 하면서 당면 쌍방은 미래지행의 신형의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두나라 관계는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두나라 관계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관하여 핀란드 지도자와 깊이있게 의사를 나누고 두나라 관계발전의 전망을 계획할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호녕, 왕양, 률전서, 양결지를 비롯한 이들이 습근평 주석과 동행했다.

이밖에 핀란드주재 중국대사 진립도 비행장에서 습근평 주석 일행을 영접했다 

습근평 주석은 핀란드에 대한 공식방문을 마친뒤 미국 플로리다주 해호장원에 가서 중미 정상회담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