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국무위원이 2일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의 요청에 응해 통화했다.

양결지 위원은 통화에서,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담을 진행하게 되며 이는 량국관계의 선차적 대사로서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발전,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에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표했다. 

양결지 위원은 량국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보하기 위해 쌍방은 계속 공동 노력할것을 희망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에서 습근평주석을 맞이하는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으며 두나라 정상 회담은 중미관계 향후 발전에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표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미국측은 제반 준비작업에 총력을 기울일것이며 중국측과 함께 회담이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