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시드니에서 오스트랄리아 텐불 총리와 함께 량국경제무역협력론단에 출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당면 국제정치경제구도가 심각한 변화를 겪으면서 불안정하고 불확정적인 요소들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변함없이 견지할것이라며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각국와 함께 인류운명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안전 기반과 세계평화의 추진기로 되여 글로벌무역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또 구역 전면적 경제동반자협정담판을 다그쳐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유무역구건설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텐불 총리는, 보호주의는 경제 저성장 초래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하면서 오스트랄리아는 봉사무역과 투자분야의 자유무역협력 예비를 더 발굴하고 혁신연구개발협력을 강화하며 무역보호주의를 공동으로 반대할것이라고 말했다.  

량국 각계 500여명 인사들이 이날 론단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