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점심 리극강 총리와 오스트랄리아 텐불 총리가 제5라운드 중국-오스트랄리아 년차회담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심의하는 한편 무역범위를 확대하고 투자에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여 량국간 전면적인 자유무역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나라가 크건 작건 모두 평등하다는 원칙을 줄곧 견지하고 있으며 개방되고 포용적인 태도에 립각해 각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기때문에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관계는 제3국을 상대로 하지 않으며 어느 일방을 수호하는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관계가 쌍방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기타 국가와 지역의 평화안정에도 유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텐불 총리는, 리극강 총리가 량국수교 45주년을 앞두고 오스트랄리아를 공식방문한데 대해 환영을 표하고 나서 이번 회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텐불 총리는, 량국자유무역협정이 실시되면서 쌍방은 모두 실질적인 리익을 얻게 되였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오스트랄리아는 중국과의 관계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혁신과 에너지, 농업, 집법안전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