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21 14:50:00

리극강 총리가 20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했다.

리극강 총리는, 두 나라 수교 25년동안 쌍무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제 분야의 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중국은 량국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계속 공고히하면서 전면적 동반자관계를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량국 발전전략의 접목을 잘 추진하고 자유무역구설립 협상을 다그칠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와의 자유무역담판과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여 자유무역을 수호하는 명확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과 이스라엘간의 혁신분야협력을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친환경 쾌속통로를 구축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이스라엘과 파키스탄 공동의 벗인 중국은 아무런 사심도 없다며 쌍방이 하루빨리 평화공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인민들은 2차세계대전기간 이스라엘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의 지원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며 이스라엘은 중국과 함께 당면 세계과학기술 발전추세에 적응하고 혁신협력을 강화하면서 량국관계의미래를 개척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량국자유무협정담판을 다그치고 제3자 시장협력을 적극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스라엘은 중국기업이 이스라엘 인프라건설에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하고 나서 중국이 중동평화진척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데 대해 찬상을 표했다.

회담에 앞서 리극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네타냐후 총리 환영식을 마련했다.

전국정협 라호 부주석 등이 환영식에 참가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경제와 과학기술, 상무,민항 등 분야의 다각협력서류 조인식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