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8 14:39:00

습근평 주석이 17일 인민대회당에서 르완다 카가메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나라 정상은 중국 아프리카협력론단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를 관철하는데로부터 착수하여 협력도식을 혁신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두나라 전략적 협력수준을 격상시키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르완다간 수교 46년래 쌍무 관계는 좋은 발전세를 보였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르완다 인민이 자국의 국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간 공업화와 농업화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르완다측의 경제특별구 건설을 지지하고 르완다측과의 산업을 접목시키며 생산능력협력을 추진하며 르완다측의 알곡안전생산에 힘을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은 기초시설건설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기업소가 르완다에 가서 교통, 에너지 등 중대 기초시설건설항목에 참여하는것을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관광협력의 예비를 파내여 관광업을 두나라 협력의 특점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하고 중국측은 유엔과 지역평화 수호행동에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하도록 르완다를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3년에 있은 아프리카방문에서 중국과 아프리카간 관계발전은 시종 진지하고 성실한 정책리염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할것을 제기했는데 그 핵심적 의의는 바로 중국의 발전과 아프리카 발전을 밀접히 결부시켜 협력상생하고 공동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정세가 어떤 변화를 가져와도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변되지 않을 것이며 중국 아프리카간의 친선호혜협력은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중국측은 아프리카 친선나라들과 함께 중국 아프리카협력론단 요한네스부르크정상회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국 아프리카간 협력과 아프리카의 "2063년 의정" 실현과 밀접히 결부시켜 아프리카가 련합하여 자강하게 하므로써 공업화와 농업화 목표를 실현하는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르완다는 중국기업소가 농업, 광산, 관광, 기초시설건설 등 분야에서 루완다에 대한 투자를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리고 르완다는 대아프리카 관계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평등하고 상호존중하며 의식형태로 획분하지 않는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중국 아프리카협력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기틀하에서 두나라와 아프리카 중국간 제분야에서의 협력에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카가메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