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8 14:35:00

리극강 총리가 17일 인민대회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을 접견했다.

리극강 총리는, 량국간 정치적 상호신뢰 토대는 아주 확고하고 실무협력성과도 풍성하다고 지적하고 나서 전날 습근평 주석과 국왕 각하는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각국이 자체국정에 근거해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한다며 자국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호신뢰를 공고히하고 발전전략을 접목시키며 중점분야 생산력협력을 추진하고 에너지와 첨단기술 협력 새 공간을 개척함과 아울러 국제, 지역사무에서의 협조를 강화해 량국관계와 제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은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이 필요하다며 당면 국제경제정치 불확정성과 불안정성이 여전히 돌출한 배경하에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각국과 협력을 강화해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발전협력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살만 국왕은, 량국친선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고 실무협력합의도 아주 광범위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량국협력전망에 신심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급련합위원회 역할을 계속 발휘하고 제 분야 실무협력을 강화하며 테로주의와 극단세력 위협에 공동 대응하면서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을 더 잘 수호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