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대 제5차회의 페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5 19:21:00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제반의정을 원만히 완수한뒤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대회는 정부사업보고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등을 비준하고 민법총칙을 채택했으며 표결을 통해 제13기 전국인대 대표 명액과 선거문제에 관한 결정 등 법률문건을 채택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이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장덕강이 페막식을 사회했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를 비롯한 이들과 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단에 착석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정부사업보고, 2016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집행상 및 2017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2016년 중앙과 지방예산집행상황과 2017년 중앙과 지방예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 등에 관한 6개 결의를 채택했다.

그리고 회의는 표결을 통해 민법총칙을 채택했다. 민법총칙은 2017년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제13기 전국인대대표 명액과 선거문제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고 향항특별행정구와 오문특별행정구의 제13기 전국인대대표 선거에 관한 2개 방법을 채택했다. 제13기 전국인대 대표명액과 선거문제에 관한 결정에 근거하여 제13기 전국인대 대표는 2018년 1월에 선출하게 된다.

회의는 또한 표결을 통해 서현명의 제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직무를 사임할데 관한 청구를 접수하기로 결정했다.

대회가 제반의정을 완수한뒤 장덕강 위원장이 연설했다.

그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는 "민주, 단결, 실사구시, 전진"의 정신을 발양하고 전체대표들의 공동의 노력하에 각항 예정된 과업을 원만히 완수했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회의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튼튼한 령도하에 당과 국가의 제반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회의는 사상을 통일하고 신심을 확고히하며 력량을 응집시키는 목적에 도달하였고 회의 성과는 당의 주장과 인민의 의지가 통일되였음을 보여주고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의 공동한 념원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민법총칙은 민법전 편찬의 시작으로서 민법전의 편찬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 노력하여 민법전 편찬사업을 추진하여 2020년에 가서 중국특색있고 시대정신을 구현하며 인민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민법전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인대대표를 선거하는것은 인민대표대회제도의 중요한 기초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민주를 충분히 발양하며 법에 따라 처사하고 헌법과 법률의 권위와 존업을 수호하며 환기규률을 엄명히하고 감독과 책임추궁을 엄숙히하며 선거사업에서의 페단을 없애고 인민들이 만족해하는 선거결과를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본기 전국인대의 임기가 아직 1년 남았다고 지적했다.

장덕강 위원장은 끝으로 우리는 기치선명하게 정치를 론하고 착실하게 실제적인 일을 하며 일심협력으로 인민을 위하고 인대사업수준을 제고하며 최고국가권력기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므로써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관통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