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중외기자들의 질문에 답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5 19:20:00

15일,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가 페막된후 대회 대변인 부영의 초청으로 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올해 전국 인대정협회의 취재를 맡은 중외기자들과 만나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두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리극강 총리는 경제금융, 정부개혁, 민생보장, 대외교류, 향항대만발전 등 여러 분야에 대한 18명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경제성장예기목표를 6.5%정도로 하향조절한 조치가 세계경제에 불리한 영향을 줄지 여부에 대한 중앙인민방송국 기자의 질문에 리극강 총리는, 6.5%정도의 경제성장속도는 사실 낮은것이 아니며 이를 실현하는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중국이 경제성장목표를 실현한다면 성장량은 지난해보다 더 크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는 우리나라의 경제총량이 74조원, 11억딸라에 해당하는 토대우에서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이에 힘입어 1100만명이상의 취업을 이끌수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나라가 중고속성장을 유지하는 자체는 세계경제안정에 대한 기여라고 말했다.

기업의 수세인하와 관련해 리극강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큰 편폭으로 여러 조치를 제출했다고 하면서 더 큰 강도의 수세감면정책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앙정부가 앞장서 일반성 지출을 5% 줄일데 대해 언약했다고 표하고 정부는 자체의 희생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일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본기 정부가 출범된이래 정부기구 간소화와 관리권 이양사업에 력점을 두었다. 금후 추진하게될 사업과 관련해 리극강 총리는, 본기 정부 출범초기에 확정한, 1/3의 행정심사비준사항을 줄이는 과업을 완성하였지만 추진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애로사항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심사비준권뿐만아니라 다양한 행정허가, 자격인증, 각종 불필요한 증명, 기업에 부담을 주는 수금 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정부기구 간소화와 관리권 이양, 이양과 관리 결합, 봉사최적화는 3위1체라고 하면서 법률과 규정에 부합되는 시장주체에 “전진, 전진, 또 전진”의 신호를 방출하고 로동력에 의존하여 창업, 혁신하는 군체에 “가능, 가능, 또 가능”의 환경을 마련해줄뿐만아니라 법률과 규정을 어긴 불량행위에 대해 제때에 경고 또는 특단의 조치를 내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기 정부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난관에 대해 리극강 총리는 개혁심화라고 답했다.

리극강 총리는, 어떤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개혁을 추진할 강인함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작은 리익을 탐하지 말고 민심에 순응하며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몇년래 스모그 오염은 민중의 큰 관심사였다. 인민군중을 위하여 좋은 환경조건을 마련할것과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리극강 총리는, 정부는 푸른 하늘 보위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국가는 전문기금을 설립하여 아낌없는 투입으로 관련분야의 가장 우수한 과학가들을 조직해 난관을 공략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스모그 형성의 요소들을 전부 찾아냄으로써 한층더 효과적으로 환경오염에 대처할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스모그 퇴치에 대한 신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푸른 하늘은 사치품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또 그렇게 되지도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은 당면 민중들이 가장 관심하는 민생문제중 하나이다. 올해 군체성 실업문제가 출현할지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리극강 총리는, 우리가 6.5% 정도의 경제성장폭을 제출한 목적은 바로 경제성장과 취업보장에 있다고 답했다.

리극강 총리는, 취업창업에 유조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정부에 의존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인민군중들이 로동과 지혜로 자신의 일터를 마련하는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우리는 취업을 확대할 능력이 있다고 하면서 대규모 군체성 실업이 발생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동안 취업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군중에 대해 리극강 총리는, 정부는 책임을 다하여 이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할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국정부사이트는 27개 인터넷 매체와 손잡고 “총리에게 보내는 한마디”행사를 조직했다. 행사기간 2131만명의 네티즌들은 70년이 지나 부동산 소유권 기한이 만료된후에 대해 걱정을 표했다. 이에 리극강 총리는, 국무원은 신청할 필요없이 기한을 연장할수 있으며 전제조건을 설치하지 않고 거래에도 영향이 없다는 립장을 민중들에게 전할것을 관계부문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리극강 총리는, 국무원은 이미 부동산 보호관련법률을 다그쳐 연구하고 의안을 제출할것을 관계부문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외교분야에서 중미관계는 빼놓을수 없는 화제로 되였다. 브리핑의 첫 기자질문에서 언급된 내용 또한 중미관계였다. 리극강 총리는, 중미관계의 정치토대는 풍운조화에 의해 동요되지 않는다고 표하고 갈등에 직면하여 쌍방은 전략적 의지를 유지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회담을 통해 분쟁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공동리익을 확대하는 선택을 내리리라 믿는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중미관계가 어떤 우여곡절을 겪을지라도 드팀없이 쌍무관계를 발전시키길 량국에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면 긴장한 조선반도 정세에 관해 리극강 총리는, 조선반도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은 명확하고 일관적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반도 비핵화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평화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각측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긴장세를 완화하고 각 관련측을 대화의 궤도에로 복귀시켜 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상식적으로 볼때 누구라도 자신의 집문앞에서 끊임없이 마찰이 생기는것을 원치 않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