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가 중국 외교정책과 대와관계를 거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09 15:19:00

외교부 왕의 부장이 3월 8일오전 12기 전국인대 제5차회의 보도쎈터에서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를 둘러싸고 기자들의 물음에 답했다.

“일대일로”프로젝트와 관련해 왕의 부장은, 금년 5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이 북경에서 열리며 20여개 나라의 국가원수와 수뇌자, 50여명의 국제기구 책임자, 백여명의 부장급 대표가 한자리에 모일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중국이 “일대일로” 지적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수익은 각국과 공동 향유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를 창의해서 3년래 협력성과와 영향력이 날따라 커지고 있고 국제사회에서 가장 환영받는 국제공공상품으로 부상했으며 발전전망이 가장 큰 국제협력무대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가 미국 신임대통령으로 당선된후 중미관계의 발전에 대해 왕의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쌍방의 밀접한 교류와 공동노력하에 중미관계는 적극적이고 평온한 방향에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달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한 통화를 진행하고 두나라 수반은 “한개중국” 원칙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기점에서 중미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수교 38년이 되는 중미관계를 두고 중국은 낡은 관점을 초월하고 시야를 넓히고 안정하고 성숙되고 두나라 인민과 세계가 안심하는 발전도로를 선택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왕의 부장은, 조선반도 문제를 언급함에 있어서 반드시 두손을 동원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제재는 결의를 리행하기 위한 조치이고 담판 또한 결의안의 리행을 도모하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했다.

“싸드” 반미사일 시스템배치문제와 관련해 왕의 부장은, 한국과 미국이 한국에 “싸드”를 배치하는것은 착오적인 선택이며 중국은 관련배치를 즉각 중지할것을 한국에 호소한다고 표했다.

왕의 부장은, “싸드”반미사일 시스템의 감측 조기경보범위는 조선반도범위를 훨씬 넘었고 중국의 전략적안전을 파괴하려는 시도를 세인이 모두 알고 있다고 표했다. 왕의 부장은, “싸드”를 인입하는것은 린국으로서의 도에 어긋나고 한국을 보다 위험한 경지로 몰아갈것이라고 표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과 로씨야관계, 중국과 유럽관계, 중국과 일본관계 등 문제를 둘러싸고 기자들의 물음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