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음력설을 앞두고 하북 장가구 기층 간부군중 위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1-25 10:21:00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하북성 장가구시를 찾아 기층 간부군중들을 위문하고 빈곤해탈 공략전과 북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사업을 료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에게 량호한 신춘 축복을 전하고 위대한 조국의 번영창성을 축원했으며 여러 민족 인민들의 더욱 행복하고 안락한 생활을 기원했다.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추위를 무릅쓰고 장가구시 장북현 농촌을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층 간부군중들과 함께 빈곤해탈사업을 료해하고 어려운 군중들에 대한 당중앙의 친절한 관심을 전했다.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장북현 소이대진 덕승촌을 찾았다. 빈곤촌인 덕승촌의 413가구중 212가구는 등록된 빈곤가구이다. 2년래 이 촌에서는 실제에 결부하여 농업산업화를 발전시키고 광볼트 프로젝트를 영입하여 집중식 농촌광볼트 상호협조 가난구제 발전소를 건립하였다. 이에 힘입어 빈곤가구의 매년 일인당 평균소득이 3000원 인상되였다는 소식을 접한 습근평 총서기는 기쁜 마음으로 이런 실시가능한 가난구제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길 희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빈곤군중 서만, 서학해, 서해성의 집을 방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들의 살림집과 생활시설을 돌아보고 설맞이 용품 준비상황을 료해하는 한편 이들의 소득상황을 알아보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구제수첩과 대조하면서 가난구제조치 관철상황을 료해하고 이들의 가정에 어떤 실제적인 곤난이 있는지 문의했다.

서만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식용수와 생활용수가 어디에서 오고 텔레비죤을 언제 구매했으며 집에서 몇개 채널을 볼수 있고 설을 맞이하면서 어떤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료해했다. 서만 가족들의 답을 들은 습근평 총서기는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다고 표했다.

서학해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해 그가 심장병 수술로 4만여원의 빚을 졌을뿐만아니라 힘든 일을 할수 없다는 소식을 접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건강을 잘 회복하길 희망하고 나서 락관적이고 강인하게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고무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질병으로 인한 빈곤문제를 깊이 연구하고 제때에 효과적인 조치로 빈곤군중을 도울것을 현지 간부들에게 요구했다.

서해성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한해 그의 소득상황을 료해하고 나서 그와 같은 빈곤가정을 지속적으로 관심하고 있는 당과 정부는 이들의 더 좋은 생활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소, 민생개선, 공동치부실현은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고 우리당의 영원한 분투목표라고 하면서 빈곤해탈 공략전을 잘하는것은 초요사회 전면건설목표를 완성하는 최저과업이라고 말했다.

마을을 떠날 무렵 총서기가 왔다는 소식을 접한 촌민들은 너도나도 달려와 춤과 노래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고 이들의 더욱 행복한 생활을 축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가구시 찰북관리구에 위치한 기치영아유제품 유한회사를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나라는 유제품 생산과 소비대국이라고 표하고 유제품 산업을 잘 추진하여 인민군중들이 만족하고 마음놓을만한 고품질 유업상품을 생산할 결심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업의 종업원들과 친절히 악수하면서 새해인사를 주고받았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좌담회를 열고 하북성과 장가구시의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과 장가구시가 복잡다단한 국내외 경제정세와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잉생산력 해소, 특히 강철 생산력은 하북성이 공급측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중점과 난제일뿐만아니라 하북성이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경제성장의 새동력을 육성하는 관건 책략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은 어려움을 타승하고야 말려는 필승의 신념을 갖고 과잉생산력을 단호히 해소하고 주동적으로 조절하며 발전방식을 다그쳐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존의 사업과 성과의 토대우에서 한층더 노력하여 제반 과업을 실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과업을 완성하는 난도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표하고 정밀가난구제, 정밀빈곤해탈을 주선으로 분류하여 정책을 실시하고 실속있게 사업하여 빈곤인구들이 예기대로 빈곤해탈을 실현할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빈곤해탈과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모든 사업이 실속있게 관철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인구의 빈곤해탈을 보장함에 있어서 거짓 보고하거나 수자에만 집착하는 페단을 단호히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구제사업과 함께 빈곤군중의 생산발전, 빈곤해탈치부 주동성을 불러일으키고 빈곤군중의 자력갱생의지와 관념을 육성하기에 힘씀으로써 광범한 간부군중들이 근로한 두손과 완강한 의지로 빈곤해탈을 실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대회 주최는 국가대사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친환경 리념, 공유리념, 개방리념, 청렴리념을 견지하고 우리의 언약을 전면 관철하여 이번기 동계올림픽대회를 정채롭고 비범하며 탁월한 성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호녕, 률전서 그리고 중앙관계부문 책임자들이 습근평 주석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