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당외인사들과 음력설 맞이 행사에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1-23 09:10:00

중화민족의 전통 명절인 정유년 음력설을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과 함께 음력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습근평 주석이 중공중앙을 대표해 여러 민주당파와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 통일전선분야의 광범한 일군들에게 진지한 명절의 문안과 음력설 축복을 전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행사에 출석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주석 만악상, 중국민주동맹 중앙주석 장보문,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주석 진창지를 비롯한 이들이 초청에 의해 행사에 출석했다. 그리고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동건화와 하후화, 지도직에서 퇴임한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 공상업자련합회 원 주석, 1부주석, 상무 부주석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주석인 림문의가 여러 민주당파중앙과 전국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그는, 지난 한해에 중국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가 승리적으로 소집되고 습근평동지가 중공중앙의 핵심으로, 중국공산당 전당의 핵심으로 확립되였다고 하면서 이는 전국인민이 기대하는 바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시종 자체건설에서 돌출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전민족의 발전과 진보를 이끌었다면서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사상은 무한한 생기와 활력으로 차 넘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은 여러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자련합회의 임기교체가 되는 한해라고하면서 협조의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손잡고 전진한다는 원칙을 정치인계의 관건으로 간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자각적으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하는 중공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적인 령도를 수호하고 참정과 직무리행의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림문의 주석은 또 참정당을 도와 자체건설을 강화하는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림문의 주석의 축사를 듣고나서 습근평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방금 지난간 2016년은 우리나라 발전행정에서 아주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여러민주당파와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 인사들은 직책을 리행하고 분발노력함으로써 중국공산당과 함께 통일전선과 다당합작사업을 앞으로 발전시켰으며 개혁, 발전, 안정의 대국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했다. 저는 중공중앙을 대표해 동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

2017년에 우리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하게 된다. 그리고 2017년은 우리가 제13 5개년 전망계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한해이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고 심화하는 한해이다. 올해 제반사업을 잘하려면 중국공산당과 여러 민주당파, 공상업자련합회, 무소속인사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함께 분투함이 필요하다.

과업이 간고할수록 전국은 일치 단합되여 한마음한뜻으로 억세게 전진해야한다. 참정당의 중요한 직책의 하나가 바로 집권당으로하여금 각측의 목소리를 듣게 하는것이다. 특히 비평적인 의견을 듣게해야한다. 동지들은 과감히 진실을 말하고 진솔한 건의를 제기하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