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바국무위원회 라올 까스트로 주석의 초청으로 리극강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특별비행기편을 리용해 바나 마르티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꾸바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리극강 총리의 부인 정홍 녀사도 동행했다. 

꾸바 국무위원회 겸 부장회의 제1 부주석인 디아스 카네르 등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리극강 총리를 영접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과 꾸바는 거리가 멀지만 두나라 인민의 마음은 아주 가깝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 수교 56년을 앞두고 중국 국무원 총리의 첫 꾸바방문을 실현했다고 표하고 꾸바측과의 전통친선을 심화하고 실무협력을 증진하며 인적왕래를 밀접히 하고 두나라 발전의 관건시기에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두나라 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