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웬남 총리와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9-14 09:59:00

습근평 주석이 13일 인민대회당에서 윁남 응웬 쑤언 푹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윁남은 함께 노력하여 량당, 량국 고위층사이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며 고위층간 전략 소통으로 쌍무관계 발전을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웬남간 쌍무 협력지도위원회의 총괄적 조률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1대1로”와 “2개 경제회랑, 한개 경제권”발전전략 접목을 다그쳐 생산력 협력 새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초시설 분야 중점 협력항목과 다국 경제협력구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해문제에 언급해 습근평 주석은 쌍무 협상을 통해 관련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윁남사이에는 분쟁보다 훨신 큰 공동리익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쌍방은 친선적 협상을 통해 분쟁을 효과적으로 조률하고 해상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있다고 인정했다.

습근평 주석은 정부 변계선담판 등 기존의 협상기제를 잘 리용하고 북부만 분쟁해역 합동고찰 후속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남해 공동개발 범위 확장에서 하루 빨리 실제적인 진전을 이룬다면 남해 해상문제로부터 초래된 마찰을 협력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중국과 윁남은 친선 린국으로 모택동 동지, 호지민 동지 등 량국의 로일대 지도자가 정성들여 키워온 중국과 윁남사이 전통 친선을 계승 발양하는 것은 쌍방의 장원한 근본리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지역평화와 번영에도 유조하다고 말했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중국과의 정치적 상호신뢰를 부단히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분쟁을 효과적으로 조률해 량국간 전통친선과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안정하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