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뻬루 대통령과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9-14 08:05:00

습근평 주석이 13일 인민대회당에서 뻬루 쿡신스끼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하여 량국관계를 발전시키고 두나라 전면전략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승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뻬루 쌍방은 상호평등과 상호존중의 리념을 견지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를 전면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고위층 래왕을 강화하고 정부와 정당, 립법기구, 지방사이 교류를 확대하고 두나라간 장기적 친선의 정치토대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 쌍방은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협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무역과 동력자원, 광업, 기초시설 등 전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쌍무자유무역협정을 실시하며 산업과 투자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생산능력, 현대농업, 환경보호, 새동력자원 등 신흥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협력 발전예비를 발굴하고 협력모식을 혁신하여 두나라 실무협력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뻬루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뻬루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가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서 더 큰 기여를 하길 희망했다.

쿡신스끼 대통령은, 뻬루측은 경제, 인문 등 제분야에서 중국측과의 련계를 밀접히 하고 경제관리, 공공항목 건설분야에서 두나라간 교류를 확대하며 기초시설건설, 투자, 보건, 관광 분야 협력을 강화하여 두나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쿡신스끼 대통령은, 뻬루측은 국제사무에서 중국측과의 조률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표하고 중국측의 지지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담후 두나라 지도자는 문화, 언론 분야 쌍무협력문건 서명식에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쿡신스끼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