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경제정세 전문가 좌담회 소집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7-09 09:39:00

습근평 주석이 8일 오전 북경에서 경제정세 전문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당면 경제정세와 경제사업과 관련해 전문가와 학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고려 부총리가 좌담회에 출석했다. 

좌담회에서 국가 금융과 발전실험실 리사장 리양, 중국경제 체제개혁 연구회 국민경제연구소 소장 반강,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부주임 왕일명, 보강그룹 리사장 서락강, 메이디 그룹 리사장 방홍파 등이 각자의 연구령역과 기업실제상황을 둘러싸고 발언했다. 중국 사회과학원, 청화대학, 중국인민대학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당면 거시적경제운행과정에 나타난 문제와 관련해 각자의 관점을 발표했다. 

전문가와 학자들의 발언을 청취한후 습근평 주석은 관련문제를 둘러싸고 학자들과 토론을 진행한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경제운행의 기본적인 안정과 경제정세, 예기목표는 중앙의 판단에 부합된다. 경제와 사회의 기본적 안정과 금융시장운행의 총체적 안정 그리고 구조성개혁의 진전에 반해 경제발전추세가 여전히 분화되고 발전동력의 전환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로운 발전동력의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다. 경제발전이 장기적으로 개선할수 있는 기본바탕은 변함없고 경제발전의 유연성과 예비 등 기본특징에도 변화가 없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의 량호한 기반과 조건이 여전하고 경제구조조정의 발전태세가 여전하다. 경제운행을 볼때 국내 경제발전특징이 뚜렷하다. 

이런 시점에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생산력 구조성개혁을 추진하고 새로운 경제구조를 육성하며 새로운 발전동력을 강화해야 한다. 

반드시 안정속에서 거시적경제정책을 추진한다는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총적수요를 늘이며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된 화페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생산력 구조성개혁을 주선으로 “해소와 인하, 보조”의 중점과제를 효과적으로 관철해 발전예기를 인도해야 한다. 안정된 거시적 경제정책으로 사회예기를 안정시키고 중대한 개혁을 관철하는것으로 발전신심을 확보해야 한다. 

복잡다단한 국내와 경제정책 정세하에서 발전을 도모하려면 반드시 정세와 환경, 전략적 기회와 조건, 거시적 경제대세를 파악하는것으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일류의 경제학자와 국제적 시안을 갖춘 기업가 육성을 다그쳐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지식과 인재를 존중하고 전문가와 학자들의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불러일이키는것으로 지적자원을 충분히 동원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와 학자들이 제출한 의견과 건의를 적극 채납해야 한다. 전문가와 학자들은 국정에 착안점을 두고 조사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하며 중대한 리론문제와 현실문제를 연구하고 객관적 경제사실에서 출발해 경제운행의 본질과 법칙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실천과 검험이 가능한 연구성과로서 경제사회발전에 지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