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제8라운드 중미전략대화와 경제대화 및 제7라운드 중미 인적교류 고위층 협상 합동개막식에 참석해 중요연설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6-06 14:12:00

습근평 주석이 6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제8라운드 중미전략대화와 경제대화 및 제7라운드 중미 인적교류 고위층 협상 합동개막식에 참석해 <신형의 중미 대국관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 경주>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발전도상나라와 가장 큰 선진국 그리고 가장 큰 두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두나라 인민과 각국 인민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과감히 중임을 떠메고 신형의 중미 대국관계 구축을 위하여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협력성과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근본적인 계시는 쌍방간 서로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신형의 중미대국관계 건설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풍운조화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미 두나라는 이같은 기본 방향을 견지하고 추호의 동요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거시적 경제정책 조률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관련 각측과 함께 20개국 그룹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추진하며 호혜상생의 중미쌍무투자협정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후변화, 발전, 인터넷, 살상무기 확산방지, 량군, 집법 등 분야에서 량국간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중대 국제문제와 지역문제, 세계성 문제에서 량국간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은 분쟁과 예민한 문제를 타당하게 관리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 쌍방사이에 일부 분쟁이 존재하는것은 정상적이지만 쌍방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감독통제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호 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과 의견을 보류하고 공통점을 취하는 원칙을 견지한다면 중미두나라 관계발전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두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사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넓디넓은 태평양은 각국간 각축의 경기장이 아니라 서로 포용하고 협력상생하는 대형 플랫폼이 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친밀, 성실, 호혜, 포용”의 주변외교 리념을 실행하고 항상 변함없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갖고있는 중국과 미국은 대화를 일상화하고 더 많은 협력을 추진하며 각종 도전에 함께 맞서고 공동 “모멘트”를 형성해 나가며 지역번영과 안정의 건설자, 수호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가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올해는 중국이 제13차5개년전망계획을 실시한 첫해라고 하며 경제 사회발전의 기정목표 실현에 신심가득하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은 세계에 더많은 발전기회를 가져다주고 미국을 망라한 세계 각국과 더 밀접한 협력을 도모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미전략과 경제대화, 인적교류 고위층 협상기제는 두나라 전략적 상호신뢰 증진과 호혜협력 확대, 두나라 국민들간 친선 강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이 방향을 확실하게 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 건설에서 더큰 발전을 가져올것이고 이로해 량국인민과 각국 인민들에게 더많은 복지를 가져다줄수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제8라운드 중미전략과 경제대화와 제7라운드 중미 인적교류 고위층 협상에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습근평주석의 특별대표인 국무원 류연동 부총리와 국무원 왕양 부총리, 양결지 국무위원, 오바마 대통령 특별대표인 케리 국무장관, 재정부 야크브 장관 등이 개막식에 공동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