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총서기, 중공중앙정치국 제32차 집단학습 사회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5-29 08:33:00

중공중앙정치국이 5월 27일 오후 우리나라 인구로령화 정세와 대안을 두고 제32차 집단학습을 진행하였다.

중공중앙 습근평총서기가 집단학습을 사회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당위원회 지도를 견지하고 정부 주도, 사회 참여, 전민 행동의 상호 결합, 인구로령화 대처와 경제사회발전 추진의 상호 결합, 로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것과 인구로령화 문제를 해결하는것과의 상호 결합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인구로령화가 국가발전에 가져다주는 활력과 기회를 잘 발굴해 날로 늘어나는 로인들의 물질문화 수요를 만족시키고 로령사업의 전면 조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학습회에서 서소사, 리립국, 윤위민, 리빈 등이 우리나라 인구로령화 정세, 로령사업 강화와 개진, 로령사업발전 추진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였다.

중공중앙정치국 성원들은 그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관련문제를 론의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회의를 사회하면서 연설을 발표하였다.

연설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인구로령화는 세계적 과제이고 인류사회에 심원하고 오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구로령화가 비교적 심각한 나라가운데 하나이고 로년 인구 규모도 크며 로령화 속도 또한 가장 빨라 인구로령화 대처 임무가 막중하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방대한 로인군체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인구 로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는것은 국가발전대국과 대중 복지에 관계되기때문에 큰 힘을 들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로령 정책과 제도 완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로령과학연구를 강화하고 국제 유익한 경험을 참조하며 포괄설계를 잘하고 가정에서의 로인 공양과 로인들에 대한 사회 구조, 사회 복지, 사회 우대, 바람직한 생활환경 마련, 사회 참여 등 관련 정책을 부단히 완비화해야 한다. 정책제도의 대상성, 조률성, 계통성을 강화하고 로인 권익보장법의 부대 정책과 법규를 완비화하며 산아제한, 취업, 퇴직, 양로 등 정책을 통일계획해야 한다.

양로, 의료보험제도를 완비화하고 양로봉사업발전 지원과 의료보건, 양로봉사 융합발전을 추진하는 관련 정책조치들을 참답게 관철해야 한다. 로인 상황통계조사와 반포제도, 보험과 복지, 구조와 련결된 장기 돌봄보장제도, 로인 간호제도, 양로기구 분류관리제도를 건립하고 가정양로지출 지원정책, 농촌 독거로인 관심봉사정책, 로인자선지원정책, 로인봉사인재 격려정책을 제정하며 각종 정책 제도간 련결을 추진하고 정책적 합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로령사업체제기제 완비화에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대적 요구에 따라 생각을 혁신하고 주동적으로 대응하며 통일계획하고 상호 조률하며 전 생명주기 양로대비를 강화하고 로인 물질문화수요를 함께 고려하며 로인들의 생활 질을 전면 향상시키는데로 로인사업 방향을 전환시켜야 한다.

당위원회 통일지도, 정부의 법에 따른 행정, 부문간 긴밀한 협조, 군중단체조직의 적극적인 참여, 종적, 횡적 조률과 협동이 잘 이루어진 로령사업기제를 완비화하고 로령사업의 대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 지역사회 로령사업, 로인사업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관철하며 로인들이 어려움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사회 참여기제를 완비화하고 관련 사회조직의 작용을 잘 발휘시키며 로인들을 위한 자원봉사와 자선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