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방법과 수단을 혁신하여 언론의 전파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2-20 15:28: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9일 북경에서 당의 언론사업좌담회를 사회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습근평 총서기는 19일 오전 인민일보사와 신화통신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등 3개 중앙언론단위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당의 언론사업좌담회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인민일보사 양진무 사장과 신화통신사 채명조 사장,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이신석 국장과 편집대표 범정위, 기자대표 리가용, 사회자대표 강휘가 각기 발언했다.

그들의 발언을 청취하고나서 습근평 총서기는 장기간에 걸쳐 중앙주요언론사는 당과 인민과 호흡을 함께하고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며 맑스주의 진리와 당의 주장, 군중의 목소리를 적극 선전함으로써 혁명과 건설, 개혁의 제반 력사발전행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시대적 조건하에 당의 언론사업의 직책과 사명은 기치를 높이들고 발전방향을 이끌어가며 중심을 둘러싸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인민을 단합시키고 사기를 고무하며 마음을 응집시켜 시비를 잘 가르며 중국과 외국을 련계시켜 세계와의 소통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직책과 사명을 짊어지자면 반드시 정치적 방향을 첫자리에 놓고 당성 원칙을 견지하며 맑스주의 보도관를 견지하고 정확한 여론 방향을 견지하며 정면선전을 위주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언론사업이 당성원칙을 견지하는데서 가장 근본적인것은 언론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과 정부가 주관하는 매체는 당과 정부의 선전진지로서 반드시 당의 령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문잡지, 통신사, 라지오방송국, 텔레비죤방송국, 뉴스사이트 등 모든 사업은 당의 의지를 구현하고 당의 주장을 반영하며 당중앙의 권위와 당내 단결을 수호하고 당을 사랑하고 당을 수호하며 당을 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의식을 통일하고 사상상, 정치상, 행동상에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당성과 인민성을 통일시키고 당의 리론과 로선방침 정책을 인민군중들의 자각적인 행동으로 전변시켜 인민군중들이 창조한 경험과 직면한 실제 상황을 반영하여 인민들의 정신세계를 풍부히하고 인민들의 정신적 력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론관은 신문언론사업의 령혼이라고 하면서 맑스주의 언론관 교육을 깊이 전개하고 광범한 신문언론 사업자들을 지도하여 당의 정책과 주장을 선전하고 시대의 풍운을 기록하며 사회진보를 추진하고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보도언론 사업의 각면과 각 고리에서 정확한 여론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의 신문잡지와 라지오방송, 텔레비죤방송 그리고 모든 언론사는 모두 방향을 론하고 국내외 뉴스보도에서도 방향을 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보도언론사업은 정세의 발전과 더불어 반드시 리념과 내용, 캐리어, 형식, 방법, 수단, 업무자세, 체제, 기제를 혁신하고 대상성과 실제적 효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새매체 전파의 우세에 의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회를 포착하고 절주를 파악하며 책략을 연구하고 국제전파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발언권을 강화하며 전략적 포치를 최적화하여 비교적 강한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대외선전매체를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보도언론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 개선하는것은 보도언론사업의 순조롭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담보라고 하면서 각급 당위원회는 자각적으로 정치적 책임과 령도적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끝으로 령도간부들은 매체와의 교섭능력을 강화하고 매체를 리용하여 정책과 주장을 선전하고 민의를 료해하며 모순과 문제를 발견하고 사회정서를 지도하며 인민군중들을 동원하여 실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