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외화비축, 안정속에서 확대되고 공급과 수요 기본적인 균형 유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8 14:49:00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8월 말까지 우리나라 외화비축 규모는 3조 천 72억딸라로 7월말에 비해 35억딸라 늘고 성장폭은 0.1%에 달했으며 지난해 초 보다는 345억딸라 늘고 성장폭은 1.1%에 달했다.

외환국 보도 대변인이며 총경제사인 왕춘영은 8월 우리나라 외환시장 질서가 량호하고 외환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왕춘영 경제사는 세계 경제 성장, 무역정세, 지연 정치 등 다양한 요소의 영향으로 딸라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주요 국가의 채권 가격이 인상했다며 환률 환산, 자산가격 변화 등 요소의 공동 작용으로 외환 비축 규모가 다소 확대되였다고 분석했다.

왕춘영 경제사는 올 들어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에 직면해 우리나라 경제운행은 지속적인 전반 안정세와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안정성, 근성이 뚜렷하게 강화되였으며 경제 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 되였다고 인정했다. 이를 지탱력으로 우리나라 국제 수지는 전반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외환비축 규모는 안정속에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향후 세계 경제와 국제 금융시장의 위험부담, 도전이 날로 더 뚜렷해지고 많아지겠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공간이 크고 동력이 강하며 활력이 충분하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좋은 추세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속적인 전면 개혁개방은 외환비축 규모의 전반적 안정에 탄탄한 토대를 마련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