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조선로동당 리수용 부위원장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9-05 17:37:00

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4일 평양에서 조선로동당 중앙 부위원장이며 정치국 위원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을 만났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조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측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당시 두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이 손수 육성한 전통적인 친선은 국제 풍운변화와 시간의 시련을 이겨내고 쌍방의 공동의 재부로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두 당과 두나라 관계에 새로운 생명력을 주입하였다. 우리는 두 당과 두나라 최고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동 합의에 따라 각자의 직책을 감당하고 중조 전통적 친선을 수호, 공고, 발전시키면서 두나라 제반 분야의 친선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최근 년래 김정은 위원장과 습근평 총서기는 수차 회담을 가지고 조중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리수용 부위원장은, 왕의 국무위원이 조선과 중국이 수교 70주년을 경축하는 시점에 조선을 방문한 것은 량측이 두나라 최고지도자의 공동 합의를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조선은 중국과의 각 차원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여 조중 친선 협력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조선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충심으로 축하하며 중국 사회주의 사업이 위대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축하를 표한다.

조선은 향항 대만 등 중국의 핵심 리익 문제에 관한 중국 당과 정부의 정책 조치를 확고히 지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