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관광계 성명 발표, 향항의 최근 폭력사건 규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8-18 16:40:00

향항관광업의회가 최근 여러 향항관광계 단체와 합동 성명을 발표해 최근 향항 국제공항에서 내지 기자와 방문객을 습격한 극단 폭력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불법 집회 시위자의 폭력 행위는 향항과 관광업의 명성에 엄중한 손해를 끼쳤다고 표하고 향항 관광업계는 이를 절대 용납할수 없으며 내지 방문객과 기자를 구타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향항에서 발생한 각종 폭력사건의 영향으로 세계 여러 나라는 향항 관광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향항 관광객 규모는 지속적으로 대폭 감소하고 있으며 향항 관광업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황진달 향항관광업의회 주석은 이미 파악한 바로는 세계 각지 향항 단체관광팀 중 일정을 취소한 단체가 50% 가까이 되고 개인관광은 30%이상 줄었으며 이로써 기타 관련 업계도 큰 영향을 받았다고 표했다.

향항관광업계 인사 엽지위는 6월부터 많은 관광팀들이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엽지위는 며칠전 공항에서 발생한 사건은 동포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으며 이를 지켜본 향항인들도 가슴 아프긴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이들은 결코 전반 향항인을 대표할수 없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