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레끼마”가 13일 동북지역으로 이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8-13 16:39:00

련일 기승을 부리던 태풍 “레끼마”가 약세를 보였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13일 오전 태풍 “레끼마”가 열대저기압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북지역으로 북상했다. 중앙기상대가 13일 오전 10시에 태풍람색 조기경보를 해제했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과 한랭공기의 영향으로 흑룡강, 길림, 료녕 대부분 지역은 큰비나 폭우날씨가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중앙기상대의 최신감측에 따르면 태풍이 비록 약화됐지만 한랭공기와의 공동영향으로 13일 오후2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황해북부, 발해해협, 발해에서 6급내지 7급의 강풍날씨가 출현할것이다. 그리고 부분적 해역은 8급내지 9급의 강풍이 나타날것이다. 료녕 중부, 내몽골 동남부, 길림 중부와 동북부, 흑룡강 중부 등지에서 큰 비나 폭우가 내릴것이다. 그중 료녕 북부, 길림 중부, 내몽골 동남부 등지에는 100미리메터내지 130미리메터의 폭우가 내릴것이다.

기상일군들은, 관련지역의 군중들이 출행전 일기예보를 주목하고 대응책을 강구할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