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국민경제성장목표 완수할수 있을것으로 전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7 16:35:00

올해 상반기, 복잡한 국내외 경제형세에서도 우리 나라 경제는 평온한 성장을 실현했다. 경제학자들은, 중국 경제는 선회의 여지가 크고 근성도 강하다고 하면서 올해 년초에 설정한 국민경제 성장목표를 무난히 실현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동기 대비 8.4% 늘어나 경제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 지출의 성장 기여률이 60%를 넘었다. 중국 국제경제 교류센터 장영군 부총경제사는, 소비 엔진은 안정한 성장을 추진하는 새로운 중점으로 될것이라며, 투자 속도가 다소 내려갔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을 확보하고 있다고 표했다. 장영군 부총경제사는, 우리 나라 경제는 평온한 성장을 실현할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성장을 이끄는 삼두마차에서 소비를 제외하고 전국 고정자산 투자가 동기 대비 5.8% 늘어났다. 이가운데 민간 투자가 5.7% 성장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진창성 부장은, 국가의 감세와 비용 인하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 령세기업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통계국 모성용 대변인은, 물가가 평온하고 주민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주민의 행복감도 제고되였다고 말했다. 모성용 대변인은, 취업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물가가 온화한 상승 혹은 기본적인 안정세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민의 소득 성장도 비교적 빠르다고 소개했다. 모성용 대변인은, 만원당 GDP 에너지 소모량이 동기 대비 2.7% 하락한 것은 생태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6.3%의 성장은 질 높은 성장과 지속가능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세계 경제환경이 복잡하고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무역 마찰과 같은 불확실한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나라 경제는 시련을 이겨내고 6.3%의 성장을 이룩해 세계 경제에 중국의 힘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