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 전국 신강대상지원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새 라운드 신강 대상 지원사업이 가동되였다. 중앙 부와 위원회, 북경, 상해, 강소, 절강, 복건, 산동 등 19개 성과 직할시는 조국의 서북대지인 신강과 손을 맞잡았다.

제18차 당대회이래 특히 2014년 제2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는 신강 대상성 지원을 장기 전략으로 삼고 사회 안정과 장기 안정을 신강 대상성 지원의 근본 목표로 삼을것을 재확인했다.

10년이란 시간을 거쳐 전국 각지의 8만 7천 5백여명 간부와 인재들이 서부로 진출하고 천산을 넘어 신강의 광활한 대지에서 피와 땀으로 큰 업적을 쌓았다. 천 2백여억 가까이 되는 자금이 대사막의 오아시스, 설산고원에 투입되면서 신강의 모습은 일신되여 산과 강이 더 아름답게 재 탄생했다.

수많은 신강 지원 간부와 인재들이 계주봉을 이어가며 만리 변강에서 땀동이를 쏟으며 분투자의 수려한 화폭을 그려냈다. 하남성 신강 지원간부인 류지회는 련이어 세차례나 신강 지원에 나섰고 9년이란 시간을 거쳐 신강에 일류의 “디지털화 캠퍼스”와 하미시의 첫 산업연구원을 일떠세웠다.

천진시의 제9진 신강 지원간부인 석세명은 신강 진출 581일간 케리야현의 100여개 마을을 돌며 현지 투자를 유치하고 군중들의 취업 안정 문제를 해결했으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신강 지원사업에 힘과 마음을 다했다.

10년 사이 새 라운드 신강 대상 지원 투입 자금은 1200억원에 달했고 파견된 간부와 인재는 련인수로 만7천 5백여명에 달했으며 유연성 인재 유치 규모는 련인수로 7만명에 달했다. 활력 있고 지혜로우며 충성을 다한 신강 대상 지원 간부들은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로 하여금 조국 대가정의 따뜻함을 느끼게 했고 신강의 사회 안정과 장기 안정을 추진하려는 나라의 결심을 체감할수 있게 했다.

새 라운드 전국 신강대상지원 사업은 민생 보장과 개선을 선차적인 지위에 놓고 신강 대상 지원 성과 직할시의 70%이상 신강 지원금을 민생 건설에 투입하고 80%이상의 신강 지원금은 현(시)와 그 이하 기층에 배치하게 했다. 신강 지원금에 힘입어 안전한 식용수, 의료보건 등 여러 공공시설이 신축되고 천여만명 여러 민족 군중들이 그 혜택을 입었다. 신강 천산 남북의 농목축구 마을들은 현재 아스팔트 도로, 학교, 문화활동센터 등 기반 시설을 기본적으로 갖추었다.

10년래 신강 대상 지원 성과 직할시는 빈곤해탈 공략, 산업 취업, 인재 양성 등 신강 발전과 안정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인력, 물력, 재력을 대상 지역에 적극 투입했다. 이와 더불어 신강 대지는 모습을 일신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생활 수준은 대폭 향상되였으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소망도 날로 강렬해졌다.

남강 네개 지역은 극빈지역으로 자연조건이 렬악하고 유휴로동력이 비교적 많았다. 신강 대상 지원 성과 직할시는 현지 실정에 맞춰 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강도를 높이고 단순 지원에서 현지 자생력 발굴에 력점을 두고 선진적인 리념, 관리 모델, 신흥 기능을 전수함으로써 방직로동자, 조립기술로동자, 인터넷 전자 상거래 등 일련의 신종 직업, 신규 직종들이 타림분지 주변에서 점차 용솟음쳐 나오게 했다.

교육은 신강의 안정과 발전의 초석이다. 2010년이래, 신강 대상 지원 성과 직할시는 루계로 교육 자금 20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1700여개소 이중언어 유치원, 중학교와 소학교, 직업기술학교들을 신축하거나 확대 건설했으며 이중언어 교육과 직업 교육을 적극 추진했다.

새 라운드 신강대상지원사업이 가동 된 이후, 신강 지원 간부들은 “민심 조사, 민생 지원, 민심 집결” 마을 주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빈곤가구와 짝을 짓고 생산생활에서 부딪친 실제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한편 교육, 문화, 의료, 농업과학기술 등 지원팀을 부단히 신강에 파견하고 지원 대상 지역의 간부, 의사, 교사, 학생들을 내지에 초청해 강습, 참관을 조직하는 형식으로 서로의 거리를 좁히고 래왕, 교류, 융합을 날로 긴밀히 해 상호 친선을 돈독히 했다.

신강위글자치구 발전개혁위원회 수치에 따르면 2010년이래 신강지원 성과 직할시는 루계로 37억 8천 9백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신강에 투입하고 각종 교류 행사 만 5천여차를 조직했으며 지원 접수 쌍방간 전 방위적, 다차원의 폭 넓은 교류와 래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여러 민족 간부 군중들속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문화 정체성과 심적 교류를 강화했다.

10년 사이 파미르고원에서 즁갈분지에 이르기까지, 타림강에서 알타이산맥에 이르기까지 민생 복지에 관계되는 수많은 신강지원프로젝트들이 사용에 투입되고 신강 지원 간부들의 도움으로 현지 군중들은 시급하고 절박한 문제들을 많이 해결했으며 신강 지원간부들과 지원 대상 지역의 여러 민족 군중들이 서로 돕고 서로 지켜주면서 엮어낸 많은 미담들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도리를 깨우쳐주고있다. 현재 신강 지원은 신강의 광활한 대지에서 사랑의 명함장으로 통하고 신강 여러 민족 군중들의 마음을 적셔주는 시원한 샘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