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환 청해호 국제도로 자전거경기가 청해성 해동시 하황신구에서 개막되였다.

14일간의 경기에서 국내외 22개 자전거팀의 154명 선수들이 속도와 인내력을 겨루게 된다.

국가체육총국 리건명 부국장은 개막식에서, 중국 자전거 모범 경기종목인 환 청해호 국제도로 자전거경기는 18년간의 발전과정을 거쳐 세계안목과 국제기준, 중국특색을 갖춘 국제브랜드 경기대회로 부상하였을뿐만니라 우리나라 서부의 발전 모습을 세인들에게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리건명 부국장은, 이번 경기는 청해성과 감숙성, 녕하회족자치구를 아우르고 청장고원과 황토고원을 가로지르며 기련산맥을 넘어 당번 고도, 비단의 길, 황하금안을 이어놓음으로써 국가의 “일대일로”건설과 “전민건강, 건강중국”전략에 부합되고 “친환경, 인문, 조화”의 경기 주제를 부각시켰다고 표하였다.

또한, 건강단련의 생활리념을 전파하고 체육정신을 선양하며 독특하면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서부지역의 자연자원과 력사문화, 민족풍토를 보여주게 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