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중국 고고학 연구수준 전면 제고할것이라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4 14:03:00

문화관광부 책임자가 량저고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중국 고고학 연구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국가 고고학 유적공원 건설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6일 중국 량저고성 유적지가 세계유산명록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우리나라 세계유산 등재 총수가 55곳으로 이딸리아와 나란히 세계 1위에 올랐다. 량저고성 유적공원은 개원 한주사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입장권이 련일 매진됐다.

문화관광부 락수강 부장은 13일 북경에서, 다음 단계는 국가 고고학 유적공원 건설을 중점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국가 고고학 유적공원의 중국 특색을 충분히 발휘하고 유적 가치의 구상화, 가시화를 추진할 것이며 문화와 관광간 융합을 추진하고 문화재 IP를 활성화하고 전시와 리용방식을 풍부히함으로써 국가 고고학 유적 공원마다 모두 인민대중의 정신적 가원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문물국 류옥주 국장은, 량저고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중화 5천여년 문명의 표지성 사건이라면서 다음 단계에는 중화문명의 체계적인 고고학 연구를 심층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옥주 국장은, 지역 문명발전의 행정을 심층 탐구하고 중화문명의 형성 과정, 기제와 특징을 한층 더 연구하며 중화문명과 주변 기타 문명의 상호 교류와 융합, 발전 탐구에 착안하는 등 고대 중국과 현대 중국의 전면적이고도 진실한 모습을 세인들에게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