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서, 올해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총액 14조 6천7백억원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3 16:20:00

올해 상반기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14 67백억원을 기록해 동기 대비 3.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였다.

상반기 우리 나라 화물 무역 수출은 동기 대비 6% 성장한 7 95백억원을 기록하고 수입은 1.4% 성장한 6 72백억원에 달했다. 무역 흑자는 41.6%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총서 대변인이며 통계분석사 사장인 리괴문은, 상반기 유럽동맹과 아세안, 일본 등 주요 무역 동반자들과의 수출입이 늘어나고 일대일로연선 국가와의 수출입 증가폭이 전반을 웃돌았으며 시장 다원화 추세도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표했다. 리괴문 대변인은, 상반기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우리 나라의 수출입 성장폭이 9.7% 늘어나고 라틴아메리카와의 수출입이 7.4%,  아프리카와의 수출입이 9%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일반 무역 수출입 성장폭과 비중이 다소 상승했으며 수출입 실적을 가진 대외무역 기업이 5.6% 늘어난 42만개를 웃돌았다. 중서부 지역의 수출입 증가폭이 전국의 성장폭보다 높아 구역 발전이 더 합리하게 추진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대외무역 기업들은 미래 발전에 큰 신심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이 평온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질높은 발전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