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우리 나라의 광의 화페 잔고가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한192조 천4백억원을 기록해 6월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6월말 인민페와 외국 화페 예금 잔액이 동기 대비 8% 성장한 192조 7천9백억원에 달했다. 6월말의 인민페 예금 잔액은 187조 5천7백억원에 달했다.

중국인민은행 조사통계사 완건홍 사장은, 상반기 외국 화페의 예금이 325억딸라 늘었으며, 6월말 국가 외환보유고 잔고는 3조 천2백억딸라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최근에 들어서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금리 인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유럽 중앙은행도 금리 인하를 암시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화페정책사 손국봉 사장은, 중국의 금리 수준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음 단계에는 더 안정된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표했다.

손국봉 사장은, 국내외 균형을 통괄하는 조건에서 경제정세와 가격변화를 기반으로 미시적 조절을 하여 시장 류동성의 합리한 구간을 확보하고, 금리수준의 안정을 확보하게 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