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지북구, 국제 슬로시티련맹에 입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0 16:01:00

길림성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최근 이딸리아에서 열린 치따슬로우 시티련맹 대회에서 장백산 치북구가 성공적으로 련맹에 가입되여 느림의 도시칭호를 수여받았다.

장백산 지북구에 오는 관광자들은 거리에 신호등이 없다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기동차도 좋고 행인도 좋고 서로 문명하고 질서적이며 기동차는 주동적으로 행인에게 양보하는것이 이미 습관으로 굳어졌다. 이곳에는 대도시처럼 넓다란 거리도 없지만 아스팔트길마다 량방향의 자전거길이 설치되였고 또 행인들이 도보로 걸을수있는 차로 시스템이 마련되여있다. 이는 사람들이 유유히 길을 걸으며 느림의 도시에서 느림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수있도록 마련해놓은것이다.

장백산 지북구는 길림성 동남부의 국가 5A급 풍경구인 장백산 기슭에 위치해있다. “장백산아래 첫 진”, “미인송의 고향등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있는 이곳은 장백산구의 가장 핵심적인 관광목적지와 가장 중요한 관광 집산지로서 해마다 38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하고있다.

지북구가 설치된후 14년동안 관광 도시화”, “관광 풍경화”, “풍경구 국제화의 융합을 추진함으로써 느림의 도시풍격을 심층 개발하는 동시에 빙설관광과 온천 양생 관광을 개발해 독특한 친환경 도시관광을 형성하고있다. 이번에 국제 슬로시티련맹에 가입함으로써 치북구는 친환경 도시관광에서 국제수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