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0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동기대비 2.7% 인상하였다. 상반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2.2% 높아졌다.

6월,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상품과 봉사 가격 중 7가지가 동기대비 인상하고 1가지가 동기대비 인하했다.

6월 식품, 담배, 술 가격은 동기대비 6.1% 인상해 소비자 물가지수를 1.79% 포인트 끌어올렸다. 그 가운데서 신선한 과일 가격이 동기대비 42.7% 인상하고 가축 육류 가격은 14.4% 상승했으며 계란 가격은 6.1% 인상하고 채소 가격은 4.2% 상승했다.

이날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전국 공업생산자 출하가격은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5월에 비해선 0.3% 떨어졌다. 상반기 공업생산자출하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0.3%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