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대만에 대한 무기수출 즉각 철회할 것을 미국에 촉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7-10 10:33:00

미국의 대만 무기 수출 계획과 관련해 외교부 경상 대변인이 9,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수출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은 대만에 M1A2 땅크와 스팅어 미사일을 포함한 222천만 딸라의 무기장비를 수출하기로 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 그리고 한개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가지 공동 콤뮤니케를 엄중히 위반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의 내정을 조폭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리익에 손상주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경상 대변인은, 대만은 중국령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일부분이라고 강조하고, 그 누구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외래간섭을 반대하는 중국정부와 인민의 단호한 의지와 확고한 결심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한개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가지 공동콤뮤니케 규정을 준수하고 무기 수출 계획을 즉각 철회함과 아울러 대만과의 군사련계를 중단함으로써 중미관계와 대만 평화안정에 영향주지 말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