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시험구 운행이래 입주한 외국기업 4만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6-22 10:42:00

상무부 국제무역 경제협력연구원에서 편찬한 “2019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발전보고”가 21일 무한시에서 발표됐다.

지난 5년래 우리 나라 자유무역시험구의 제반 시험 임무 관철상황은 량호하며 완성률은 98.99%에 달했다. 광동, 천진, 복건 등 제2진의 3개 자유무역구시험구의 “총체적방안”이 기본적으로 완성됐고 임무완성률은 90%를 넘었다. 제2진 자유무역시험구의 “심화 방안”은 이미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3진 자유무역시험구 “총체적방안”의 시험임무는 전면적으로 가동됐으며 2018년 년말까지 전반적 완성률은 70%를 넘었다.

그중 료녕 자유무역시험구 완성률은 90%를 초과했다. 상무부 연구원 장위 부원장에 따르면 자유무역시험구는 정부직능 전변면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금융령역의 시스템혁신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개방혁신 속도가 늦어졌지만 임무완성률은 80%에 접근했다. 각 자유무역시험구의 차별화 시험임무 완성률은 80.5%를 기록했다.

2018년 년말까지 해남 자유무역시험구를 제외한 국내 11개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유치한 신규기업은 61만개에 달했고 그중 외국기업이 3만 4천개에 달했다. 자유무역시험구는 전국 만분의 2의 면적에서 12%의 외자유치와 12%의 수출입을 실현했다.

상무부 외자사 다문홍 사장에 따르면 당면 우리나라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은 이미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다문홍 사장은, 자유무역시험구의 건설임무가 매우 크지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혁신을 추진하는면에서 반드시 앞장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