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우리 나라 신설 외국인 투자기업 만3천개 넘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17 16:45:00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우리 나라에서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이 만3천개를 넘어 6.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만3천여개에 달하고 실제 외자 사용금액은 352억원에 달했으며 4월에 실제 사용한 외자는 629억원으로 6.3%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상무부 고봉 대변인은 1월부터 4월까지 첨단기술 제조업과 봉사업분야의 외자유치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첨단기술 제조업에 사용된 외자는 12% 늘어난 334억원에 달했으며 전자와 통신설비 제조업, 컴퓨터, 사무설비 제조업의 외자 사용액이 39% 46%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중서부지역과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유치한 외자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중부의 외자 리용액은 220억원, 서부는 211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