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민경제 운행 전반적으로 안정세 유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15 16:31:00

국가통계국이 15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4월 국민경제는 합리한 구간내에서 운행되고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태세를 이어갔다.

생산 면에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동기대비 6.2% 성장하고 성장속도는 지난해 전반 수준과 맞먹었다.

소비 면에서 4, 사회소비품 소매 총 규모는 7.2% 성장하고 성장속도는 3월보다 1.5%포인트 늦추어졌다.

국가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4월의 휴일이 동기대비 이틀 줄어든 원인을 감안하면 4월 한달동안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은 동기대비 8.7% 성장해 3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투자 면에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대비 6.1% 성장했고, 성장속도는 지난해 전반 수준보다 0.2%포인트 빨라졌다.

주목할바라면 취업정세는 계속 안정속의 좋은 추세로 나아가고 있으며 조사 실업률도 떨어졌다.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 규모는 459만명으로 전년 계획의 42%를 완수했다. 4, 전국 도시 조사 실업률은 5%로 집계돼 지난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류애화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전반적으로 볼때 4월 국민경제는 총체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안정속에서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류애화 보도대변인은 그러나 외부 환경이 여전히 복잡다단하고 불안정, 불확실 요인들이 늘고 있으며 국내 발전의 불균형, 불충분 문제들도 여전히 불거져 경제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위해선 그 토대를 잘 닦아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