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대흥국제공항, 시험비행 실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13 10:33:00

북경대흥국제공항이 13일 오전 시험 비행을 가동했다.

북경대흥국제공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시험비행 작업을 시작한다. 남방항공, 동방항공, 국제항공, 하문항공사가 시험 비행 과업을 집행한다. 대흥국제공항은 처음 항행보조 설비를 사용해 항공편의 정시률을 크게 제공하고 최초로 레이저 기상 레이더와 단체 라렬식 기상 레이더를 사용해 날씨에 대한 관측통제와 조기경보력을 높였다.

중국전자과학기술 국예과학기술유한회사 오이 총경리에 따르면 단체 라렬식 기상 레이더는 공간 해상도와 위치측정 정밀도를 제고하여 레이더 스캔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소나기 등 이상기후에 대한 조기경보력을 크게 높이고 예보 시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